부산, 2003 · 첫사랑의 향기
저는 부산에서 자랐고, 첫사랑의 기억은 늘 향기로 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. 바닷가에서 같이 걷던 그 소중한 시간을 떠올리면, 자주 사용하던 꽃 향수의 잔향이 떠오릅니다. 그때의 설렘과 행복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어 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.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. 각각의 향은 각자의 이야기와 추억을 담고 있죠. 여러분과 함께 향수 블렌딩의 즐거움을 나누고, 각자의 특별한 기억을 향기로 표현해 보길 기대합니다.
— 꽃길향수공방



